DeFi의 미래: 탈중앙화 금융이 만드는 새로운 경제 질서
Goldman Sachs 출신 퀀트 트레이더에서 DeFi 프로토콜 창업자로. 박서연이 바라보는 탈중앙화 금융의 현실과 이상.
이더리움 코리아 커뮤니티 리드 김민준이 말하는 한국 Web3 생태계의 현재와,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탈중앙화의 미래.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2017년 처음 이더리움 백서를 읽었을 때, 단순한 화폐가 아닌 프로그래밍 가능한 신뢰 기계라는 개념에 완전히 매료됐습니다. 당시 스마트컨트랙트가 중개자 없이도 계약이 집행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제게 혁명적으로 느껴졌어요.
처음엔 개발자로서 솔리디티를 배우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하다 보니 지금의 역할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 Web3 생태계의 가장 큰 장점과 도전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장점은 분명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인프라와 기술 친화적인 인구를 보유하고 있어요. 특히 젊은 세대의 Web3 수용도는 글로벌 최상위 수준입니다.
반면 규제 불확실성이 가장 큰 도전입니다. 명확한 법적 프레임워크가 없으면 우수한 개발자들이 해외로 나가거나 더 규제가 명확한 다른 나라에서 프로젝트를 론칭하게 됩니다. 이건 우리 생태계 전체의 손실이에요.
앞으로 5년 후 이더리움 생태계는 어떤 모습일 것이라 예상하시나요?
L2 중심의 멀티체인 생태계가 완전히 자리를 잡을 거라고 봅니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어떤 레이어에서 활동하는지 의식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 지금 우리가 인터넷 프로토콜을 신경 쓰지 않고 웹을 이용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가 온보딩 마찰을 획기적으로 줄여서, 지갑과 시드 구문 없이도 Web3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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